공경채 2059명 선발 25851명 접수...평균 12.6대 1 
일반행정 9급 20.5대 1...일반토목(장애) 9급 0.1대 1 
필기 6월 10일...합격발표 7월 12일...장소 5월 25일

서울특별시는 2023년 서울시 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2,059명 선발에 25,851명(평균 12.6대 1)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균 11.2대 1에 비해 1.4p 높아진 경쟁률이다.

금회 실시하는 채용시험은 지난 2월 15일 26개 직렬 65개 모집단위로 시험공고한 사항으로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6.9대 1 ▴기술직군 7.1대 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2.4대 1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585명)에는 12,006명이 지원해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 8급은 5명 모집에 814명이 지원해 162.8: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토목(장애인) 9급의 경우 16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하여 가장 낮은 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6,650명(64.4%) ▴경기 5,206명(20.2%) ▴인천 599명(2.3%), 기타지역 3,396명(13.1%)으로 수도권 지역 응시생이 86.9%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1,997명(46.4%), ▴30대 9,822명(38.0%)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40대 3,380명(13.1%), ▴50대 이상 556명(2.1%), ▴10대 96명(0.4%) 순이다.

또한, 성별 구성은 남자가 10,721명(41.5%), 여자가 15,130명(58.5%)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제1회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은 6월 10일(토)에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5월 25일(목)에 지방자지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수) 발표되며 8월 9일(수)~8월 23일(수)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3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종수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역량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