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44회 위생사 합격생 입니다.
저는 제목에서 먼저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43회 위생사 시험에 낙방하여 재시험에는 꼭 붙겠노라며 다짐하고 그때부터 대방고시와의 동행을 시작하였습니다.
43회때 시험은 시험 전날까지 직장과 병행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초시생이기 때문에 타 인강업체에 합격패스를 결제하여 짜여진 진도대로 공부하였습니다.
퇴근후 저녁을 먹고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하였고 시험 D-7부터는 잠을 2시간씩자며 밤낮으로 노력하여 시험장으로 가는 버스에서는 서서 잠을 잘 정도로
잠을 줄여가며 노력했는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한 필기점수와 실기 과락으로 낙방하게되었습니다. 회의감도 많이 들었고
1년에 한번보는 시험이기때문에 재시험은 또 1년을 기다려야한다는 우울감이 들었습니다.. 1년뒤에 시험 응시하면 되지만 나이 한 두 살 먹는다는게
말처럼 쉬운 얘기가 아니기에 앞이 깜깜했습니다. 그렇게 5개월정도는 위생사 생각을 안하고 지내다가 학교에서 졸업예정자 등록에 대한 안내글이 올라오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44회 위생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제 스스로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장과 병행하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을 여쭤볼 친구도 선배도 교수님도 안계셨기때문에 독학을 위해 인강업체를 알아봐야했고 작년에 진행했던 인강업체로 결제할까 하다
대방고시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총 3가지입니다. 첫번째, 저자직강 저자가 직접 직강한다는게 작년 시험에서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타 업체 강의를 들어보니 교재에 뭔말이 적혀있는지 자기가 알고있는 단어와 교재와 다름에도 그냥 진행하여 혼동을 준다거나 제 스스로 느끼기에 강의해주시는
강사님께서 교재 숙지가 잘 안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아 강의를 건너뛰어 듣거나 아예 다 듣지 않았습니다. 하재남 선생님은 빠른 진행과 중요한 포인트를 콕 찝어 얘기해주시고
저자인만큼 내용숙지도 잘되셔서 공부 중간중간 추가로 필요한 내용이 진도와 한참 떨어진 뒷내용이여도 몇페이지 펼쳐라, 뒤에서 자세하게 다루겠다 등등 내용을 함께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타 강의업체에서 부족했다고 느꼈던 실기문제에서도 위생곤충들에 특징을 쉽게 알려주고 반복학습을 통해 여러번 상기시켜주신 덕분에
작년에 놓쳤던 쥐를 올해는 당당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긴급최종 강의가 있다 저는 꼭 붙어야 한다는 간절함에 긴급최종 강의 또한 결제하여 시험 일주일전
막판스퍼트를 냈습니다. 저는 이 최종 일주일이 시험 결과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긴급최종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내용이 시험때까지 남아있기
어려웠을것 같고 최종 최최종까지 중요한 부분을 다루어주기 때문에 도움이되었고 모의고사도 쭉 같이 풀으시면서 비슷한 유형에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않도록 강의해주셨습니다. 세번째, 예측력이 좋은 모의고사 문제 실제로 44회 위생사 시험에 응시하면서 모의고사에서 봤던 문제, 비슷한 유형에 문제가
많이 나와 신기했고 대방고시에출제 예측력 우수한 모의고사 문제 덕분에 턱걸이없이 가뿐히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마킹도 여러번 검토하였고 대방고시 자체를 믿었기 때문에
최종합격이 나오는 어제까지도 불안해하지않고 저의 최종합격을 믿으며 합격자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저는 대방고시와 함께 식위직 경력경쟁을 준비하는 고시생이기도 한 만큼
이번 시험에 붙어야 응시조건을 채울 수 있어 누구보다 더 간절한 수험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막막하기만 했던 수험생활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신
대방고시에 감사 말씀 드리며 레이스가 끝나지않은 식위직 경력경쟁을 위해 남은기간 대방고시와 열심히 달려 식위직 합격수기 작성하는 날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민이 된다면, 꼭 붙어야 한다면 대방고시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