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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학원] - 수험뉴스

한국고시가 제안하는 2011 국가직 합격 키워드③-

  • 구분 : 공무원
  • 작성자 : 관리자 (adm****)
  • 등록일 : 2011-03-31


명절연휴- 남에게는 휴식, 내게는 기회 [휴일 활용하기]



 



[한국고시 1053호]



다음 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된다. 국가직 9급 시험을 60여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수험생들은 시험 전 성적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는 설 연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또, 설 연휴 이후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이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무리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합격생들의 조언 및 수험전문가들로부터 명절 연휴 등 휴일 활용 방 방법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학원가 특강·모의고사 적극 활용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학원에서는 연휴 특강을 진행한다. 현 시점에서의 특강은 부족한 이론 부분을 보충할 수 있고,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다른 경쟁자들이 휴식을 취할 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경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특히, 지방에 본가를 두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연휴기간 학원가의 강좌를 적극 이용하게 되면 시간절약 효과에 실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수험생 김 모 씨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고향에 내려가더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다”며 “대신 친구와 함께 학원 특강을 들으며 자습실에서 공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 모 씨는 연휴 기간을 전후에 자신의 위치를 점검할 생각이다. 최씨는 “연휴에 집에 있으면 기분이 들떠 집중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대신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현재의 실력을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 남에게는 연휴, 내게는 기회



곧 있을 설날은 연휴와 분위기로 인해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자칫 슬럼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



국가직 7급 일반행정(노동부) 합격자인 김춘숙 씨는 “공부를 며칠씩 쉬면 그 후에 공부를 시작할 때 시동이 잘 안 걸린다. 그럼 또 쉬고 싶어지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 항상 최소한의 분량은 공부를 해야만 한다”라고 조언했다.





■ 실전 감각 유지가 중요



앞으로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일이 60여일 남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남은 휴일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국가직 7급 일반행정(노동부) 합격자인 이경희 씨는 “중국고사에 학문을 하는 것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다는 말이 있는데 끊임없이 노를 젓지 않으면 그 자리를 유지하기는커녕 오히려 뒤로 떠내려가고 마는 뜻이다”며 운을 뗀 뒤 “공무원 시험이 학문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공부도 이와 유사하여 그만큼 꾸준히 해야 한다”며 꾸준한 학습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단기간에 합격하려면 처음 1년 정도는 휴일도 없이 엄청나게 공부하여 합격에 필요한 절대량을 채워야 한다. 특히 막판 3개월은 당락을 결정하므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명절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취업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는 명절 연휴가 달갑지 않다. 노장 소리를 듣는 수험생들은 더 그렇다.



수험생 이 모(33세)씨는 설 연휴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란다. 본가에서 거주하고 있는 정씨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한 이후 해마다 덕담 아닌 덕담을 들어야 한다. 친척들은 “아직도 공부하니, 올해는 꼭 합격해야지”라는 인사말을 건네지만 정씨는 그런 덕담이 달갑지만 않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수험준비기간은 합격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시간들이다”라고 전제한 뒤 “그 시간들을 무의미하다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친척들은 단지 근황을 물어보기 위한 질문인 경우가 대다수이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질문에 응답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