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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학원] - 수험뉴스

선발인원 늘고, 경쟁률 하락... 수험생 ‘반색’

  • 구분 : 공무원
  • 작성자 : 관리자 (adm****)
  • 등록일 : 2011-04-08


5·14 지방직 평균 경쟁률 32:1, 전년대비 5% ↓

행정직군 39:1-기술직군 19:1, 올해가 기회





입력날짜 : 2011. 04.05. 16:05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며 응시자 주의사항을 잘 살펴 불이익을 받지 말아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국가직 시험장의 모습.


[한국고시 1072호]



5월 14일 실시되는 올해 지방직 시험은 전년대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발인원이 늘어난 반면 출원인원은 감소하면서 경쟁률은 5% 이상 낮아졌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4면, 10면



4일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15개 시·도 지방직 9급 공개경재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5개 시·도 3,916명 모집에 126,974명이 원서를 접수하며 약 32: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평균경쟁률 37:1에 비해 약 5%포인트 감소한 수준으로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약 11% 증가한 반면 출원인원은 약 2%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험전문가 A씨는 “지방직을 준비 중인 수험생에게는 이번이 기회가 될 것이다”며 “내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올해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가의 관심이 모아진 행정직군은 2,671명 선발에 103,384명이 몰리면서 39:1을 기록했으며 기술직군은 1,214명 선발에 23,079명이 지원하면서 1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시험의 경쟁률이 국가직과 서울시9급 수준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제한을 요인으로 꼽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직 9급의 경쟁률이 국가직 및 서울시9급과 차이가 있는 것은 응시에 있어서 지역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가직 9급은 평균 93.3:1을 서울시 9급은 78.8:1을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 지방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오는 5월 1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중 지방자치단체별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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