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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학원] - 수험뉴스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 5년전 절반 수준

  • 구분 : 공무원
  • 작성자 : 관리자 (adm****)
  • 등록일 : 2011-05-27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신규 공개채용 규모가 2006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신규 공채 계획은 1만4천324명으로 5년전의 2만9천97명에 비해 50.8% 감소했다.



   국가공무원 신규 채용은 2007년 2만4천857명에서 2008년 2만6천420명으로 늘다가 2009년 2만4천75명, 2010년 1만5천158명으로 줄었다.



   이 중 일반직 공개채용 계획은 2006년의 4천476명에서 올해 2천419명(예상)으로 46% 축소됐다.



   일반직 공채 규모는 2007년 3천890명, 2008년 5천738명, 2009년 3천894명, 2010년 2천579명이었다.



   특채를 포함하면 채용 인원이 2006년 8천353명에서 2008년 6천755명, 2010년 3천493명에서 올해 3천436명(예상)으로 58.9% 적어졌다.



   교원과 경찰 등 특정직은 2006년 1만8천343명에서 올해 1만750명으로 41.4% 줄었으며 특히 교원 채용은 2006년 1만4천423명에서 올해 7천868명으로 역시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교원 신규채용은 2007년 1만2천33명, 2008년 1만3천418명, 2009년 1만2천387명, 2010년 8천42명이었다.



   지방직 공무원 채용은 2006년 1만2천294명에서 올해 8천515명(예상)으로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국가직과 지방직을 모두 포함한 행정부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는 2006년 4만1천391명에서 2008년 3만3천817명, 2010년 2만4천264명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2만2천839명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나라당 최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공무원 채용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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