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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학원] - 수험뉴스

서울지방직 “9급 수험생 마지막 기회!”

  • 구분 : 공무원
  • 작성자 : 관리자 (adm****)
  • 등록일 : 2011-06-07















서울시 필기시험 나흘 앞으로 다가와






<공무원이 되고자 한다면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신과 함께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 의식도 함께 요구된다(사진은 국립현충원 충성분수대).>


9급 수험생에게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4월 국가직, 5월 지방직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9급 수험생들에게 서울지방직은 한 해의 수험 일정에 마침표를 찍는 대장정의 최종점인 셈이다.



반면, 7월 국가직과 10월 지방직을 앞둔 7급 수험생들에게는 서울지방직이 자신의 기량을 시험해볼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내 59개 고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9급 100분, 7급 140분간 치러진다. 응시생은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반드시 지정된 시험장, 지정된 좌석에서 응시해야 한다. 특히 서울 지리에 낯선 지방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응시에 지장이 없도록 시험장소,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겠다.



문제책이 시험실 안으로 들어가면 수험생은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또한, 서울지방직은 문제은행식 관리로서 문제를 공개하지 않으므로 시험 종료 후 문제책은 답안지와 함께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서울시는 장애인 수험생에게 장애유형에 따른 편의를 지원한다. 유형에 따라 시험시간이 최소 1.2배(9급 10:00 ~ 12:00)에서 최대 1.5배(9급 10:00 ~ 12:30)까지 연장되며, 답안지 대필 작성(시험관리관이 별도의 답안지에 답안 기입), 확대 답안지·문제지(150% 또는 200%), 수화통역사 배치, 휠체어 전용 책상, 보조공학기기(확대경, 팔 지지대 등), 음성지원 S/W 및 점자문제책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한편, ‘9꿈사(http://cafe.daum.net/9glade)’를 비롯한 수험카페에서는 지방수험생들이 서울시 시험을 포기한다는 글들도 적잖이 눈에 띄고 있다. 한 지방수험생은 “서울까지 올라가 시험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교통비와 숙박비까지 생각하면 비용이 많이 든다.”라며 “합격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지방직 필기시험 결과는 시험이 끝나고 약 한 달 후인 7월 8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인터넷 응시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최근 2년 동안 서울지방직은 영어 등 공통과목의 난도가 높았다”라며 “최종 마무리 과정에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고 시험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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