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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학원] - 수험뉴스

‘전략과목’으로 시험 난도 조절 대비

  • 구분 : 공무원
  • 작성자 : 관리자 (adm****)
  • 등록일 : 2011-08-23



















자신감 상승 효과·과목별 고른 공부 바탕돼야




 




 













 ▲ 올해 여름은 ‘雨’의 계절

입추를 지난 수험가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는 2012년 공무원 시험에 대비해 과목별 이론 정리가 한창인 수험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론 공부는 한 과목도 소홀히 하지 말고 꼼꼼하게 공부해 두어야 한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을 경우 과락, 즉 불합격 처리 되는 공무원 시험 특성을 고려해 과목별 점수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이 중 고득점을 목표로 집중적인 공부를 병행하는 이른바 ‘전략과목’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재 필기 합격선 기준은 과목별 점수를 합산, 평균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



그러므로 ‘전략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둔다면 설사 일부 과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아도 합격권에 들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최근 급격한 과목별 난도 조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학원 관계자는 “자신의 전략과목의 난도가 어려워도 충분한 학습량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수험생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해왔다.







* 과목별 ‘학습방법’정확히 숙지 필요



이를 위해 각 과목별 전략과목을 위한 학습방법을 알아보자. 국어와 영어는 ‘언어과목’이라는 특성을 고려, 꾸준한 공부가 필수적이다. 우선 국어과목은 출제 비중이 높은 국어생활 부분을, 영어과목은 평균 10문제 이상 나오는 독해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수험 관계자는 “출제 비중이 높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한편, 국어의 한자와 문학 및 영어의 문법과 생활영어 등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사 과목은 예년 시험에서 단순 암기과목으로 평가받았으나 최근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으로 변모했다. 각 시대별, 분류사별 문제가 통합 출제돼 유기적인 암기와 이해가 동반돼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지난해 국가직 9급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은 “학교를 다니며 배워 친숙한 과목인 만큼 그간 배운 내용을 심도 있게 공부한다고 마음 먹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학과 행정법 과목은 그 과목의 용어와 내용에 ‘익숙해지는’연습이 필요하다. 행정학의 경우 방대한 이론 내용이, 행정법은 낯선 판례 지문으로 체감 난도를 더욱 높이고 있기 때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학은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기본서 회독을 늘리는 한편 행정법은 기본개념 숙지 후 이론과 법률의 연관성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 꼼꼼한 이론 정리 선행돼야



이처럼 ‘전략과목’을 만드는 것은 슬럼프 극복 및 자신감 유지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수험 전문가는 “공부에 집중 하기 힘들 때 자신 있는 과목부터 공부한다면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해왔다.



이어 “변별력 조정을 위해 과목별 난도를 조정하는 출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특정 과목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자세는 지양하고 모든 과목의 꼼꼼한 이론 정리를 바탕으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