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의료기술직 물리치료 합격했습니다
2017년에도 응시했었지만 필기떨어지고 이번에 합격하게되었습니다.
다시 공부하면서 합격수기 읽어보면서 저도 언젠가 합격후기 쓰는날이 오겠지 하며 공부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우선 박노광교수님, 안진아교수님께 감사합니다!
다른곳 여기저기 강의 들으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대방고시에서만 강의 들었어요. 대방고시 교수님들 강의가 최곱니다!!
교제도 보기 쉽고 깔끔해서 공부하기 편했어요. 교수님들의 이론책 뿐만아니라 문제집도 모두 사서 풀었어요.
생물, 공중보건의 기본,심화 강의를 모두 동영상으로 2번씩 보았고, 마지막 파이널도 강의들었습니다.
교수님들 강의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박노광교수님의 생물...생물은 정말 생물교재계의 성경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방고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모의고사도, 2017기출문제 풀이강의, 면접강의도 정말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시험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습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동영상강의를 들을 때에는 꼭 전날 배운 것을 복습하고 다음 강의를 들었습니다.
복습도 단순히 어제 배운것만 복습하는것이아니고 그전날, 그그전날, 그그그전날 것까지 빠르게 스킵하며 복습하며 읽고 다시한번 머리에 새기는
방식을 매번 반복하였습니다. 보고 또 보다 보면 점점 이해가가고 머리에 새겨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를 다 듣고 문제집풀 때 때에 모르는 것은 다시 교재를 뒤적거리며 이론을 찾아보고 다시 외우고
문제집을 다 풀면 다시 이론 교재를 뒷쪽단원부터 앞쪽단원으로 거꾸로 복습하고, 또는 랜덤으로 단원을 정해 여기저기 다시읽으며 이론복습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정말 지겨울 정도로 책을 쳐다보는 것도 싫을 정도로 복습과의 전쟁이었던듯 싶네요
문제집도 이것저것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집한번 풀고 끝나는게 아니라 틀렸던 문제 다시 보고, 저는 같은 문제집도 2번씩 풀었고, 또 뭐 틀렸었는지 왜 틀렸었는지 복습했습니다.
자기 전에는 포스트잍에 공부하며 안외워 졌던 것들을 적어와서 자기전에도 포스트잍 넘겨가며 머리에 새겼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공부 계획입니다.
시험날까지 개월수로 큰 목표를 잡고, 그리고 월 별로, 그리고 1주일별로, 그리고 하루별로, 그 하루 내에 시간별로 세세하게 공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냥 무작정 하는 것보다 하루 중 몇시부터 몇시까지 강의듣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문제풀고 등등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 놓고
그걸 책상앞에 붙여놓고 시간을 보면서 공부하면 시간에 쫒기며 공부를 하게되어 마음잡고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2017년에 떨어지고 2018년에 저렇게 방식을 좀더 구체화 해서 공부했더니 잘 됬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수님들의 교재와 강의가 좋으니 꼭 믿고 공부하시고 그리고 그 좋은 강의 내용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공부하다보면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내가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참 많았습니다. 될수있을지 불안하고 눈물도나고~
그때마다 다른분들의 합격수기 보며 힘내고 합격한것 상상하면서 공부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진부하지만 합격수기중에 긍정적으로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하라는 말 보고
밑져야 본전이다.. '할수있다'는 말을 자기전에 중얼거리면서 세뇌하며 공부했더니그게 신통하게 도움이 됬습니다ㅋㅋ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니 스스로를 믿고 즐겁게,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대방고시학원과 박노광교수님, 안진아교수님, 면접강의해주신 정원상교수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