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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2018년 서울시 간호직 합격

  • 직렬 : 간호직
  • 작성자 : 강*경 (kan****)
  • 등록일 : 2019-01-23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준비한 수험생입니다. 그 해에는 다른 학원 인강을 듣고 있었는데, 고교 시절 문과였던 저에게 생물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다른 학원 강의를 검색하던 중에 박노광교수님의 샘플강의를 본 순간 망설임 없이 결제했습니다. 박노광 교수님의 꼼꼼함과 열정에 감탄 했고, 교수님께 좋은 점수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이번 시험에서 전공과목은 워낙 쉽게 나왔기 때문에, 대부분 생물에서 판가름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생물 90점, 전공 각각 95,100점, 자격증1점 더해서 96점으로 합격 했어요.

이론 기본과 심화과정을 총 2회씩 듣고 맨 처음 강의 들을 때 노트에 교수님의 필기를 그대로 옮겼어요. (저는 4등분연습장을 이용해서 기본30장, 심화36장정도로 한 권 안에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들을 때는 강의 배속을 1.5배 빠르게 해서 노트를 보며 쭉 들었어요. 그 후 이론 강의를 더 듣지는 않았고, 문제 풀이 한 후 채점하면서 노트를 옆에 놓고 찾아보며 달달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봤습니다. 기출문제풀이는 어렵지 않았는데, 저는 단원문제풀이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3회 정도 반복해서 풀었어요.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문제는 3번째 풀때도 또 틀리더라구요. 문제풀이도 이론과 같이 반복해서 풀다보면 문제 유형을 파악하게 되고 나중에 문제 푸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캠벨은 강의를 1번 듣고, 혼자서 1번 더 풀어보았어요. 캠벨 책도 교수님은 정말 그 어떤 강사님보다 꼼꼼하게 풀어주셨어요. 비슷한 문제는 묶어서 풀어주시는 방법이 복습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강으로만 강의를 듣다가 막판 한 달간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매주 금요일 10시에 모의고사를 보고 모의고사 해설은 바로 이어서 하는 식으로 했어요. 모의고사 해설은 20문제를 2시간 정도 쉬는 시간 없이 해주셨는데, 전혀 힘들거나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으로 해설강의를 진행해주신 박노광 교수님이 정말 위대해보였습니다. 교수님은 꼭 처음 가르치는 것처럼 그림이나 회로를 손수 그려주시고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설명해주셨는데 그 덕분에 수업을 듣고 나면 암기까지 같이 되어있고, 까먹었던 부분은 다시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1. 박노광교수님이 생물에 있어서 최고니까 믿고 따라가세요.
2. 이론 강의 내용을 노트필기하고 반복해서 보는 것 추천합니다.
3. 모의고사는 꼭 참여하세요.
4. 올해 서울시 면접이 더 엄격해져서 면접 준비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