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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전남 의료기술직 합격했습니다

  • 직렬 : 의료기술직
  • 작성자 : 박*혁 (wns****)
  • 등록일 : 2019-09-17


전라남도 의료기술직(작업치료사) 합격했습니다.
전남에서 1명 뽑아서 1등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솔직히 자신 없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했더니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먼저, 저는 면허를 취득하고 취업준비를 하다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했어요
공시기간은 5개월 정도 된 것같아요.

처음 대방고시를 통해 시험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솔직히 좀 막막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 지나서 생물을 다시보니 하나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물론 고등학생때도 6등급정도였지만요 ㅎㅎ..)
공중보건은 전공이었지만 국가고시와는 내용의 방대함이 너무 달라 어려웠구요

그래서 저는 생물과 공중보건을 위주로 공부를 했어요
생물 박노광 선생님, 공중보건 안진아 선생님 정말 강!추! 드립니다.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공부하기 좋았어요
하루에 공부를 한 시간은 2~5월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6~7월은 아침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했고

2~5월에 기초,기본,심화 이론을 모두 회독하고
6~7월은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공부를 했어요.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는건 이론책을 펴서 포스트잇에 다 적어서 붙이고 다시 기출문제를 볼 때 기억이 안나면
붙어있던 포스트잇을 떼고 다시 적어서 붙이는식으로 잘 모르는 개념에 대해 완전히 익히려고 노력했어요

의료법규는 시험보기 한 달전에 시작해서 쭉 읽는식으로 공부했고 '숫자'에 좀 더 집중해서 봤어요
벌금이라던지 실태조사라던지.. 법규에서 가장 바꾸기 쉽다고 생각한게 숫자였거든요. 출제자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공부를 하고 모의고사를 푸는데 솔직히 정말 고민을 많이했어요
생물이 60~85까지 해일수준의 파도를 치고 공중보건은 85~100선에서 왔다갔다 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 막상 시험장에서는 문제가 잘 풀려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요

제가 공부를하고 이번에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심화이론 물론 중요하고 공부를 많이해야하지만 심화이론을 공부하느라 기본을 너무 간과하진 않는지 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물론 기본과 심화이론은 이어지는 부분이 많아요(생물한정)
그렇지만 사실 심화가 더 어렵고 외우기가 힘들어서 치중하다보니 가장 기본적인 것, 기초적인 것을 잊어버리더라구요
당장 제가 그랬어요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데 분명 아는건데 책에서 본건데 확신이 안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심화이론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기본이론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넘기면 안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상으로 공부를 시작하려고하는 그리고 공부를 하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