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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단기합격하게 해주신 김헌경 교수님! 감사합니다~

  • 지역 : 경기도
  • 직렬 : 간호직
  • 작성자 : 천*진 (yyy****)
  • 등록일 : 2019-09-30




수험기간 19.04.01~19.06.15
공부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공부장소 도서관
공부시간 매일, 아침8시엔 시작~오후10시, 밥먹을때 빼곤 공부, 가끔 정말 공부 안될땐 저녁 밖에서 먹고 휴식
공부방법 인강
자격증 x (취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기본베이스 국어 , 영어 문법이 약했고 토익 기간 만료 전 점수 900후반, 한국사 능력 2급 예전에 취득한적 있으나 다 까먹은 상태
점수 국어 85 영어 65 한국사 95 간호관리 85 지역사회간호 90

내년 목표로 준비하며 일단 이번 시험 전 까지 적어도 1회독이 목표였고 취약한 부분 위주로 공부했음.
제일 비중 둔 과목은 국어문법, 한국사, 전공
국어, 영어, 한국사 , 전공 1과목(강의수강시간 포함 2시간,이면 3강정도 빠른 배속 듣기가능. 과목당 총 36강정도였음) 무조건 매일 공부하려고 했고 간혹 국어or한국사 목표파트 시간이 너무 걸리면 하루정도는 전공포기하고 주요과목 3과목 공부함.

1)국어 한자는 버렸고 문법이 많이 약해 올인원강의 수강. 문학, 비문학 단기 강의 수강. 평소 독해는 빠른 편이라 문법에 비중을 많이 둬서 공부했고
결과적으로 한자문제3문제 나왔는데 다 틀림. 시간만 있다면 한자성어&한자 공부했을듯. 배속강의로 하루에 4시간정도는 강의 수강 및 투자.
2)영어 단기로 해서 실력이 늘 것 같지 않았고 제일 자신있는 과목으로 공부를 소홀히 함. 매일 모의고사 10문제~20문제 풀고 강의빨리 듣고
문법이 약했지만 올인원 들을 시간 없어서 100point 짚어주는 책으로 수강 및 공부. 영어단어 따로 암기 많이 못함
고득점 800제 책 사서 생활영어, 독해, 문법 나뉘어진 책 풀었고 독해 300문제중 반 정도 풀고 나머지는 다 풀었음. 문법은 틀린 것 위주 2번씩
기적의 특강 책 사서 단어는 외운다고 조금 봤는데 많이 부족해서 시험에서 단어문제를 많이 틀렸다.
마지막에 파이널 책 하나사서 실전 모의고사 처럼 10회분 미만인 것 풀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멘탈이 좀 나갔었음.
3)한국사 요점강의 듣다가 너무 어려워서 어려운 파트만 올인원 강의로 부분수강. 3.0기출문제집 7급문제도 다 풀고 2회독+해설 보았고 개념 정리 잘 안된 파트는 시중 요약노트로 다시 보고 외움..백지에 써보는게 좋다고 하는 건 알고있었고 몇 번 하다가 시간없어서 문제집만 2회독하고 노트만 계속 보는 식으로 공부함. 모의고사 파이널 같은 4.0? 5.0? 초록색 문제집도 다 풀었으나 시험 전날까지 제일 자신 없던 과목..
하루 오후 비중의 반을 거의 한국사에 썼다고 생각함
4)간호관리&지역사회간호 학창시절때도 크게 잘하거나 하지 않았던 과목들.. 단기 암기를 많이 해야되는 과목이라 생각했고
매일 저녁8~10시는 전공공부하는데 투자하였음. 국가고시때도 강의는 따로 안 듣고 기출문제집을 엄청 많이 풀었던 기억이 나고
내년 준비할때는 제대로 이론강의 듣고 일단 시간 없으니 기출문제 중점으로 짚어주는 강의를 듣자는 생각에 대방고시에서 기출문제집 요점강의 수강함. 솔직히 간호직은 정보도 많이 없고 전공과목 준비하기가 어려운데 우연히 대방고시를 알게되서 '김헌경 교수님'을 믿고 따라감.
공부하다보니 다른 유명한 분도 있었지만, 오로지 김헌경 교수님 강의 및 기출문제집+EBS알약 요약집 으로 공부하였다.
앞에 콕콕 짚어주는 요점까지 강의듣고, 혼자 먼저 기출문제 풀어보고, 해설강의 듣고, 또 공부하고.
전공 과목 강의 과목당 30~40강 정도 되는데 시간이 1시간을 넘지않아서 빠르겐 2배속까지 해서 들었다.
앞에 요점을 진짜 잘 짚어주시고 그것만 보고 풀어도 맞출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도 많았지만 공부하면 할 수록 단원별 외워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져서 나중에 발목을 잡았던 전공과목들...문제는 쉬운데 생각보다 외우는 범위가 많음. 요점이 짧아서 추가적으로 무슨 책을 구매할까 하다가 많은 분들이 보는 EBS 알약 요약집을 구매했고 정말 유용하게 보았다. 특히 좋았던 점은 강의들으며 김헌경 교수님께 궁금한점을 온라인으로 물어볼 수 있는 것과 선생님이 외울게 많은 전공을 재밌게 외울 수 있는 암기팁을 알려주셔서 그나마 재밌게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기출문제집 뒷편에 10회분 모의고사 문제집이 진짜 유용했다. 다시 사서 풀기도 애매한 시점이고 분량이라 딱 10회분 수록되어있는게 너무 좋았다.
점수는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전공과목이 효자과목이라는데...시험 전날까지 시험장 안가고 싶었는데 다시 마음 붙잡고 갔고
시험장에서 기다리면서 예상문제 수록된 대방고시 홍보자료를 받았는데 괜히 힘이 남.
시험푸는 순서는 누구나 다 다르겠지만 국어, 영어가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국어-한국사-영어-전공-영어다시보기 했고
영어다시보기전에 시간은 25분정도 남았는데 마킹하는데 10분쓰고 남은 15분은 모르겠는 문제 다시 보고 영어가 많이 어려워서 천천히 풀었다.
자신있었던 영어에서 단어를 많이 외우지않아서 생각보다 쓴 맛을 보았고 생각보다 한국사, 전공과목들이 잘 나와줘서 다행스럽게 합격하였다.
생각지도 않은 단기합격이지만, 진짜 공무원 공부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이...ㅠㅠ오래 공부하려면 멘탈 관리 더 잘해야하고 일주일에 1일 정도는 쉬는걸 추천함. 그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고 좋은게 아니고 앉아있으면서 공부할 때 졸지않기, 딴짓하지않기 등 얼마나 집중하냐가 관건이라 생각하여 공부가 안될땐 무조건 자리에서 일어나서 휴식. 마지막 1달 반 남겨두고는 허리가 아파져서 새벽수영도 병행하였음.
단기간이라 조급한 마음에 도서관에 있는 시간은 집중해서 공부만 했기에 생각보다 공부한 분량이 많았던 것 같다.
사실 처음에 대방고시를 선택한 것도 어떤 분의 합격후기로 2달공부해서 단기합격한(18년도인듯) 수기를 보고 '하면 되는구나!' 싶어 힘을 얻어서 한 것도 있다. 그분께도 진짜 감사드리고 대방고시 김헌경 교수님도 감사합니다 )
다른 누군가도 내 글을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으면 하는 마음에 최대한 자세히 작성하였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추가할 수 있거나 수정이 가능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