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퇴사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2018년 6월 ~10월 준비
-> 1번째 시험 불합격
여러 학원들의 인강을 돌아보며 기초를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인강으로 박노강 선생님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본 베이스를 잡는 강의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공과목은 인강을 듣는게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기본 이론 이외에는 인강을 듣지않고 기출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며 직접 필기하며 공부했습니다 .
생물은 아무래도 손을 놓은지 오래된 영역이어서 인강, 문제 풀이도 하였지만 쉬웠다고 한 문제였음에도 낮은 점수를 맞았습니다.

불합격 이후 1년을 더 준비할 수없을 것 같아서 다시 재취업 준비랄 하던 중 추가 채용 공고를 보고 다시 시험 준비를 시작 하였습니다.

2018년 11월~ 2019년 2월
-> 2번째 시험 불합격
독서실을 등록하고 9시부터 9시까지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방고시 학원의 기본서를 바탕으로 타 인강으로 생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고 타학원 생물 기본 책을 중고로 구매하여 반복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험장에 가서는 알고있는 지식들이 뒤죽박죽이었고 역시나 좋지 못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2월 시험이후 낙심하였지만 그래도 6월 시험을 위해 다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 2월~6월
-> 3번째 생물 70 관리 95 지역 90
간호전공의 경우 결국 자기가 외워야 하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기출을 반복적으로 풀다보면 어디를 더 많이 봐야하는지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반복적으로 보고 스스로 필기하고 정리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생물이 지속적으로 점수가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매달렸습니다. 심화 강의를 2번듣고 기본서에 심화 강의의 내용을 옮겨서 내용을 보충하는 식으로 정리해나갔고, 계속 반복해서 봤기때문에 몇회독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않습니다.
생물은 정말 시험장에 들어가기전까지 외웠던 것같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였지만 처음에비해서는 많이 오른 점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단원별 문제집과 모의고사 문제집을 실제 모의고사처럼 시간을 재고 풀었고 학원에서 제공하는 무료 모의고사도 매달 보았습니다.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