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방 간호직 8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일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입니다.
총 수험기간은 직장병행 2021-02-06 ~ 2021-11월 (6-9월 휴식기)
-> 순공부 2021-12월 ~ 2022-4월
시험 치룬 횟수 2021-06월(점수미달 )->2022-04월(합격)
이 글을 다 읽기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을 위해 요약합니다
->순공부 시간 확보(인강제외), 핸드폰 격리시키기(자기전에 15분만 보기-보상개념), 운동하기(30분이라도 빡세게), 짜투리 시간 활용하기(저는 이것으로 합격했다고 봅니다.), 인내(잠,음식,만남,괴로움 등), 멘탈이기는 자기만의 방법 만들기 그리고 간절함
->누구보다도 자신이 공부방법을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많은 공부방법과 후기를 읽으면서 했지만 결국에는 자기에게 활용화를 하느냐 마느냐 차이입니다. 그리고 간절하지 않으면 간절한 사람에게 밀립니다. 왜 공부하는지 목적을 분명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짜투리 활용법
샤워하는 공간에 외울 것 테이프로 붙여놓고 샤워할 때 입으로 읽기
냉장고에 붙여 논 단어 읽고 냉장고 문 열기
밥먹을 때 제일 맘에드는 인강 틀어놓기(오태진 교수님 감사합니다.)
손등에 영어단어 써놓기(양치하면서도 외울 수 있음)
2~3일에 한번 씻기(씻고 정리하는 시간 모으면 큼)
밥 서서먹기(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짐)
->멘탈 관리법
지방직이나 국가직 시험 아무거라도 좋습니다.
시험 신청해서 (전공과목 달라도 됨 기본 한국사, 영어, 국어 있으면 가능) 가서 시험지를 풀어보세요. 주변사람들 문제푸는 속도 인지하기
학원에서 하는 것, 상상, 스탑워치 아무리 연습해도 가보면 다릅니다.
처음에 자신만만했다가 나중에 완전 무너짐 시험 세달 전에도 평점 50도 안나오게 되면서 시험 앞두고 정신 없어짐.
멘탈관리는 무너질 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하는 거에요. 저는 매일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인내도 멘탈관리입니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잠시 미루세요. 미뤘던 거 합격 후에 하면 쾌감 엄청납니다. 합격하고 싶으니깐 후기 읽고 계시는 거잖아요? 남들 하는거 본인도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공부 흐름 설명)
2021공부 시작할 당시 2022년도를 목표를 하였으나 중간에 욕심이 생겨 2021년도를 목표로 하여 남들처럼 기초->기본->문제풀이->모의고사 순서로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도 점수미달로 불합격을 하게 되고 멘탈관리를 하지 못한 채 공부를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삼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불합격 했을 때와 합격했을 때의 공부기간이 비슷하여 비교 방식으로 설명하겠습니다.
<2021>
국어) 기초인강 1회독-> 기출문제풀이
-문법 2020년도의 기미진 교수님의 인강이 있어서 기초강의만 듣게 되었습니다. 기초강의를 들어도 문법 관련 문제가 생각보다 잘 풀려서 1회독 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문학 당시 비문학 정답률이 30~40%여서 비문학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강의 커리큘럼에도 비문학을 매일 읽게 하는 형식이여서 그것을 따라하였습니다. 매일 비문학을 적어도 1~3개의 작품을 주제와 문단 요약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사자성어&한자 매일 A4용지 한 장에 약15개를 적어 놓고 매일 새로운 것을 보았습니다. 사자성어를 먼저 외우고 한자를 외운다는 생각으로 진행하여서 동시에 외우지 않았습니다.
영어) 기초인강 10개 정도->기출문제풀이
-문법 문법에 기초가 있다고 생각하여 문법을 듣고 싶은 강의만 골라서 10개 정도 들었습니다.
-단어 단어장 따로 사지 않았고 집에 편입영어 단어장 있어서 그걸로 1일씩 외웠습니다.
-독해 개인적으로 독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기출문제를 풀고 답만 맞추는 형식이였습니다.
한국사) 기초인강 1회독->기출문제풀이
-인강 요약노트집을 사고 싶지 않아서 인강을 들을 때 노트 필기를 직접 다 하였습니다. 기초 인강을 빠르게 듣고 싶어서 매일 4강씩 들었습니다. 듣고 필기만 하였고 문제를 풀지 않았습니다.
-인강을 한달 좀 넘겨서 끝내고 기출문제풀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공과목) 기초인강 1회독-> 기출문제풀이
-기초인강을 1회독 빠르게 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인강을 전부 들은 뒤에는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답을 외우는 형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시간관리)수면시간 4~7시간 취침, 졸리면 제자리 뛰기 하였음, 주 3 회 운동 시행
식이관리)아침 쉐이크-> 점심 밥-> 저녁 밥
혼자 챙겨먹어야 했기에 밥을 하는 시간 및 식사시간이 전체 하루 4시간 정도 걸렸음
멘탈관리)이 기간에는 오히려 멘탈관리가 잘 되어서 하면 될 것 같다는 자신감으로 공부함.
기타관리)
공부는 집에 혼자있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를 시행, 매일 130분의 씻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짐
->결과 불합격 (영어는 점수 미달이였음) 평점이 50점 언저리로 기억함.
<2022>
불합격이후 바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지 않고 3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의도하지 않았고 이때 오만방자 하였음)
이후 11월까지 직장과 병행하면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공부관련 유투브를 엄청 보았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봄)
밥먹거나 준비할 때 오태진 교수님의 인강 틀어놨습니다.
독해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영어독해와 국어 비문학을 매일 1~3개 지문을 공부함
이렇게 어영부영 2021년 12월을 맞이함.(제주도를 놀러갔을 정도로 공부를 안했으나 당시에 공부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였음)
12월 맞이 기념으로 전체적으로 혼자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점수가 엉망진창이였고 이대로 정말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2021-12월-집에서 공부
국어) 인강 X
문학작품 하루 10개씩, 비문학 하루 10개, 띄어쓰기 문법 공부 사자성어 1페이지, 한자1페이지 보았습니다. -> 문법문제가 적게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ㅇ?ㅆ기 때문에 문법 부분에 공부 비중을 안둠
영어) 인강X
헤더진 문법 책에 있는 단원마무리 문제를 매일 1PART씩 풀었습니다.-> 문법 공부를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전부 다틀렸음
영어단어 하루에 50개씩 암기 하였습니다(집에 편입단어장 책 있어서 그것으로 DAILY 외움)
한국사)인강X
매일 50문제씩 기출문제 풀고 답 확인&해당 파트 개념 간략 정리암기->틀린 문제 지문 형광펜 체크
전공)인강X
목차정리 노트를 만들기 시작-> 유투브에서 목차를 정리해서 매일 봐야한다고 해서 목차만 정리함
->공부를 커리큘럼대로 안하다 보니깐 무엇이 중요한 지를 모름
*2022-1월-스터디 카페와 집을 병행함(핸드폰 집에 두고감)
국어)인강 X
문학10개씩, 비문학 5개씩, 한자성어4장씩 공부하였습니다.
한국사)인강 X, 기출문제 2회독 완료(라고 생각함)
한국사 파트별 암기 시작
영어)인강 X
독해를 기출문제로 2회독을 한 상태여 독해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문법을 기초적인 것도 틀리기 시작하였으나 인강을 듣기에 늦었다고 생각되면서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이동기 100포인트 문제집과 요약집을 구매하였습니다. 헤더진 문법을 정석처럼 이용하면서 영어 문법을 책으로만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아주 고통스러웠음...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함)
전공과목) 기출인강 O
기출인강과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틀리는 부분 기본서로 확인하고 암기하였습니다.
->꼼수로 기출로만 돌리려던 부분에서 구멍이 나기 시작하면서 점수가 유지도 안되고 폭락하기 시작함. 모의고사를 보면서 내 자신의 위치를 알게됨
이와중에 코로나 백신까지 맞아서 앓아 눕게됨
이 당시 대방모의고사 점수 국어50/영어35/한국사45/간호관리50/지역사회간호30
*2022-2월(시험이 6월에서 4월로 당겨지게 됨)- 스터디카페에서 살기 시작함
모의고사 점수와 시험일 변경으로 엄청난 압박감이 도래하였습니다.
공부계획표를 쓰는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해서 기록이 없습니다.
이때 당시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6~7시간 수면시간, 2~3일에 한번 씻기, 아침밥 먹기-점심 삼각김밥(10분컷)-하루중 화장실 최대3번, 의자에 기본 4시간 앉아있기 최대 6시간 가능하도록 시간확보를 하였습니다.
한 과목당 3시간을 잡고 4과목이라도 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한달만에 5개월치 공부를 끝내버림 이 때 당시에 인강을 듣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모든 과목을 개인 공부시간으로 채워버림
*2022-3월-스터디카페 거주민
2월이 지나고 나서 공부에 작전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공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아는 것, 헷갈리는 것 맞고 모르는 거 틀리자’ 라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포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지방직에서 나오지 않는 문제 유형들 풀지를 않음, 기출문제를 풀 때도 경찰직이나 국회직 문제 안 품)
국어)
사자성어(3장)+ 한자(3장)-> 써서 외우는 게 아니라 눈으로 외우는 것
문법문장을 암기하였습니다 -> 지방직에 나왔던 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선재국어 기출문제집에서 문제 유형과 보기를 통째로 외움 예를 들자면 띄어쓰기 형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통으로 외움
문학인강을 안 들었어서 급하게 대방고시 문학 인강을 들었습니다. (기출위주의 선택적으로 인강을 들음)
영어)
생활영어 3문제-> 격일로 시행하였음
헤더진 독해 3장씩-> 독해는 늘지 않은 상태
영어단어 암기-> 이게 진짜 문제였음
단어를 지금까지 안외웠었기 때문에 단어 암기 속도가 늘지도 않고 휘발성이 강해져서 단어 암기시간을 3시간을 정해두고 외움
오답제거코드 풀이
한국사) 최근 5개년만 풀고 7급문제 안품(회독펜 사용)
대방고시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의 단원을 기출문제에서 전부다 품
(모의고사에서 현대관련 문제 틀림-> 오태진 기출 현대 part 전부 다 품)
전공과목)
이미 2월까지 교수님의 기출문제집을 2회독한 상태여서 새로운 문제집 구입이 시급하였습니다-> 민뽀구매+알약구매
->2월에 공부결과 개념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졌으나 인강을 들을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3월에 기출문제를 풀고 계속해서 틀리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틀리는 문제는 그 부분의 기출문제 모음집으로 돌아가서 part를 통째로 다시 풀었습니다.
*2022-4월-반복만이 답이다
지금까지 했던 기출 문제와 단어들 중 아는 것을 다지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새로운 인풋을 만들지 않고 아는 것을 저장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 3월까지는 주 1~2회 운동 병행 하였으나 4월부터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빵을 대량으로 주문해 놔서 집에서 가지고 스카에서 서서 점심을 5분안에 먹음
(식사시간 아침 7시-오후 4시)
국어)
문법 문장 통으로 암기
비문학 틀린문제 왜 틀렸는지 분석
사자성어 애매하게 아는 것 위주로 암기
한자 포기
갑자기 문학을 전부 틀리기 시작함->문학문제 유형과 분석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함->매일 문학 풀면서 혼자 분석시작(시5,소설5,고전5)
영어)
영어단어 지금까지 외웠던거 회독시작
헤더진 오답제거코드 500제-2회독, final 봉투모의고사,
한국사)
기출문제집이 아닌 시험지를 뽑아서 문제를 풀어봄-> 문제풀이만 회독을 했는데도 틀리는 문제가 있음-> 그 단원 기출문제집 전부 품
예 고려문화 문제 틀림-> 단원 고려 문제 최근 5개년 전부 품
전공)
알약 인강+모의고사+모의고사풀이+민뽀
-> 교수님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 해당 단원을 민뽀에서 품 + 알약 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