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초시생 노베 보건직 합격수기
공부기간 2021.7~2022.6 (1년 가량)
노베이스- 지방전문대학(보건계열), 토익 4~500점 거의 찍는수준, 한국사 갓졸업후에 보훈병원 준비한다고 1회독정도한것 5년지남
공중보건 국시 과목이어서 공부했으나 5년지난 시점부터 기억하나도 안남
보건행정 처음 접해봄
공부 스케줄 7~10. 인강위주 기본개념 숙지 국어, 영어, 한국사(기출800제 같이 돌림)
11~12. 국어(기출),영어(구문,어법) 보건행정, 공중보건 인강+기출 // 한국사는 따로안함
1~2. 5과목 인강X 기출 문제만 공부
2월 서울시 보건직 시험친 후 약점 파악 후 그 부분 위주로 공부
2~3. 기출 + 하프
4~5. 국가직 이후 모의고사 + 하프( 부족한 부분 무엇인지 파악하고 보완)
6. 2주 가량 공보,보행 안외워지는 것 최종 정리
국어
ㄱㄷㄱ 1타강사 ㅇㅅㅈ 선생님 올인원 강의 수강하였습니다. 일단 공시 국어 자체를 처음 접하는 것이었고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라 방향성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넘겼습니다. 모르는 채로 넘어가는 자체가 쫌 찝찝하기는 했으나,
공시자체가 장기전이라 다시보고 또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아는 것만 확실히 하고 넘어가자는 마인드로 강의 수강했습니다.
ㅇㅅㅈ 선생님의 독해야 산다로 독해는 꾸준히 학습했습니다. 독해자체야 단기간에 길러질수 없는 영역이라 꾸준함이 답인 것 같습니다.
사자성어- 첫날부터 공시 마지막 날 까지 꾸준하게 학습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자성어 의미 위주로 학습했고,
회독을 늘리면서 부터 한자 한두개씩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점차 시간 줄여갔습니다. 매일 30~1시간 가량 투자했습니다.
사자성어 회독늘어나면서 부터 외래어, 고유어를 추가로 외우기 시작했고 하루에 1시간 가량 투자하였습니다.
2월달에 서울시 보건직에서 국어 65점 맞았습니다. 틀린 문제 대부분이 어법 문제여서 서울시 시험 치른 후에 어법위주로 기본서랑 기출문제 꼼꼼하게 회독했습니다.
영어
토익시험 친다고 공부를 깔짝깔짝하기는 했으나 문법 책을 완독한 적이 없었습니다. 독해도 그냥 처음부터 쭈욱 읽어내려가면서
감으로 찍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공시 영어는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준비한것 고등학교 수능영어 단어책을 구입했고, 11월달까지 수능영단어를 암기했습니다.
또한 천일문 중학용 구문책 구입하여 공무원 영어 인강 듣기전에 학습했습니다.
지금 와서 느낀 것인데 수능영단어 말고 중학용 영단어 부터 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워낙 베이스가 없었어서
영어 ㄱㄷㄱ에 ㅅㅇㅊ 선생님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ㅅㅇㅊ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게 구문입니다. 강의 듣기전에 중학생용 천일문 구문으로 시작을 했고
구문강의 수강하면서 구문용 복습종이를 구매해서 기화펜으로 12월까지 구문 공부 계속했습니다.
ㅅㅇㅊ 선생님이 하프나 모의고사 문제 풀이중에 이부분을 틀리면 구문이 약한 것이다 문법 기초가 약한것이다.
이러면서 약점파악을 할 수있게 도와주십니다.
그때 기분 나빠하지 말고 내가 보완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구문이나, 문법 기본서 틈틈히 찾아보았습니다.
또한 문법은 기본강의 후에 문풀전을 통하여 백지복습 위주로 했습니다.
헷갈리는 것은 vs 로 따로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11월부터 영어 독해를 시작했는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았습니다. 평소에 1시간 가량정도를 단어 외우는 시간으로 할애를 했는데
모르는 단어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어 외우는 시간을 늘렸고, 단어도 6월달 까지 무한으로 회독했습니다.
사자성어, 영어단어, 고유어, 외래어 등 휴대폰 어플로도 잘 되어 있어서 항상 잠들기 전에 휴대폰 어플로 또 복습하고 잤습니다.
한국사
ㄱㄷㄱ에 ㄱㅈㅎ 선생님 올인원과 800제 기출을 동시에 돌렸습니다.
한국사는 흐름이 중요한 과목이라 생각되어 강의 수강 후에 기본서 정독하였고, 단원 끝날 때마다 800제 기출 문제 풀면서 기본개념 숙지하였습니다.
기본강의 완강후에 ㅈㅎㄱ 선생님 기출2000제로 1회독 이후에 o x 구분하여 모르는 것, 애매한 것 체크하여 기출회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ㅁㄴㄱ 선생님 1/2강의 들으면서 판서노트 무한 회독하였습니다. 판서를 연대 별로 그래프를 그리면서 해주시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공중보건, 보건행정
공중보건 보건행정은 안진아 선생님이 유명하셔서 대방고시 강의를 끊어서 듣게 되었습니다.
공중보건 자체를 대학때 수강은 하였지만, 워낙 양이 방대하고 기출문제를 봐도 출제 포인트를 딱 집어서 골라내기가 힘들었는데
안진아 선생님 강의를 보면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있었고 6월 지방직에 95점이라는 고득점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월 서울시 보건직에서 공중보건 75, 보건행정 90을 맞았습니다.
시험을 치고 틀린 문제를 보니 다 아는 문제라 생각했는데, 100% 정확하게 아는 것이 아니 었습니다.
양이 워낙 많고 방대하기 때문에 두루뭉술하게 보고 넘어간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했더라고요,
그래서 2월 시험 이후에는 기출보다는 기본서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정의 수치 이러한 부분을 손수 써가면서 외우고 정확하게 암기 할 수 있게 공부하였습니다.
2월 서울시 보건직 65 70 90 75 90 78 +5
6월 지방직 보건직 75 85 100 95 95 90 +5(가점)
95점합격했습니다.
7~1 기본개념숙지+ 기출로 공부량을 쌓아가는 시간
2~6 자신의 약점 파악하고 보완하는 시간
크게는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공부했습니다.
모든 공시생 분들이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항상 생각하면서 기출 회독을 해야 효율성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뒤죽박죽인 후기였지만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