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고객센터

CLOSE

[대방고시] - 합격후기

2022년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 합격수기입니다.

  • 지역 : 서울
  • 직렬 : 간호직
  • 수험번호 : 96****2
  • 작성자 : 백*이 (bae****)
  • 등록일 : 2022-12-15

안녕하세요 2022년 제 1회 서울시 간호직 8급에 최종합격하게 되어 앞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수험기간
2021년 6월 시험 목표
2020년 8월~2021년 6월 : 10개월
(12월부터 직장병행)

2022년 2월 시험 목표
2021년 12월~2022년 2월 : 3개월
(12월부터 직장 그만두고 공부만)

#학원선택
학원을 알아볼때 간호직은 크게 3군데가 있었습니다. 주변에 서울시 간호직을 준비하는 지인이 없었고, 학원보다는 내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서울시 간호직은 생물에서 합격이 갈린다고 들었기 때문에 생물을 기준으로 학원을 선택하고 프리패스를 결제하였습니다. ㄷㅂ고시의 ㅂㄴㄱ교수님의 강의교재를 보고, 맛보기 강의를 듣고 다른곳은 보지도 않고 결정했습니다.
전공은 ox교재와 알약교재만 보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믿고 공부했습니다.
학원이 선택되고 나서는 교수님들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커리큘럼대로 공부했습니다

#공부 계획(ㄷㅂ고시 커리큘럼 기준)
수험기간
2021년 6월 시험 목표
2020년 8월~2021년 6월 : 10개월(12월부터 직장병행)
2020년 8월~11월 : 4개월
시간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1회독, 생물노트정리를 목표
시간을 재보니 하루 8간 이상씩은 공부하였도, 생물 위주로 공부하되 전공은 집중되지 않을때 하였습니다

12월 ~6월 시험전
오전에는 검진센터 출근하였고 오후부터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전에 정리해둔 노트를 토대로 살을 붙이며 회독에 집중하였습니다

하지만, 불합격,,,
직장을 병행하면서 오히려 시간 활용이 효율적이어서 나는 무조건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버텼는데, 공부방법에 있어서는 틀리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항상 합격권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불합격 이유
3월에 1차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해 필기시험 전까지도 컨디션 회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쉽게도 1문제 차이로 필기시험에 떨어졌습니다


재시를 준비한 이유
사실, 모든 에너지를 간호직에 쏟아부었고, 후회가 전혀되지 않았기때문에 미련이 남지도 않았습니다. 1년을 다시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공부를 접고 직장생활을 하고 지내다가 10월말 추가 시험 공지가 떴을때 다시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직장을 그만두고 정말 공부만 했습니다


2022년 2월 시험 목표
2021년 12월~2022년 2월 : 3개월
(12월부터 직장 그만두고 공부만)
중간에 공백기가 있었지만, 노트정리한걸로 복습을 하며 다시 끌어올렸고, 약점 공략, 모의고사로 빈틈 매꾸기를 했습니다.

#공부방법
*생물
기본 -> 심화 -> 문제풀이 -> 모의고사 -> 특강
1회독 : 저는 이과였기 때문에 커리큘럼 중에 기초는 생략하고 기본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생물2는 하지 않았지만, 워낙에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기본을 들을때 이해가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회독을 할때는 소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 추측하면서 가볍게 들으며 암기보다는 이해를 목적으로 들었고, 암기 내용과 이해 내용을 분리만 해두었습니다.
대신에 노트를 만들었어요
교재가 고등학교때 많이 본 수학의 정석의 교재처럼, 독학하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자세하게 정리되었지만,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암기내용을 모으고, 강의와 교재를 바탕으로 이해한 내용을 요약정리하여 복습시간를 줄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듣되 ㅂㄴㄱ교수님이 꼭 암기하고 넘어가야하는 내용과 복습을 할때는 무조건 대답할 수 있게 그때그때 바로바로 외웠습니다. 그래야 다음 시간 내용과 연결도 되고 더 중요한 부분이 구별이 됩니다.
2회독 : 중요한 부분암기와 이해를 바탕으로 1회독을 마친후 2회독 시에는 강의 배속을 올렸습니다. 2회독할때는 노트정리에 살을 붙이며 더 디테일해지고 이해되지않았던 부분들이 이해되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3회독: 약점 파트만 다시 골라서 들었습니다. 유전파트가 어려웠기때문에 백지복습방법을 첨가하였습니다. A4용지에 생각나는것, 중요한것을 제목을 쓰고 머리속을 정리했습니다.
4회독~: 모의고사를 보고 틀린 문제의 파트를 골라서 다시 복습
기출문제: 셀 수 없을 정도로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고 노트에 풀고, 틀린문제 개념 다시 복습하고,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풀이하고
두번째는 틀린 문제만 골라서 풀이를 듣고, 또 틀린문제 개념을 다시 복습하여, 틀린문제를 맞출 때까지 풀고 , 나중에는 틀린 부분만 개념을 다시 정리하여 기출을 압축하였습니다

단원문제: 기출문제보다 더 디테일하고 심화된 문제여서 깊이 있고 단단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출을 바탕으로 학원 자체적으로 만든 문제였기 때문에 이렇게도 문제를 출제 할 수 있구나하면서 접근하였습니다.

문제가 바뀌더라도 개념이 단단해야 문제를 맞출수 있기때문에 문제를 풀고 맞고 틀림보다는 조금이라도 불확실하면 무조건 개념서를 다시 열고, 페이지를 다 기록해두었습니다
무한반복은 기본과 심화입니다, 저는 여백을 채워나가며 필기하며 이해하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ㅂㄴㄱ교수님의 수업 덕분에 즐기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간호관리&지역사회
기본 -> 심화 -> 문제풀이 -> 모의고사 -> 특강
졸업한지 오래 되었기때문에 큰 제목은 기억이 나지만 세부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지않았고, 국시와 다른 시험 유형이었기에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1회독: 흐름파악을 한다는 마음으로 일단 회독하여 중요한 포인트를 체크해두었습니다.
ㄱㅎㄱ교수님은 두 전공을 연결하여 접근해주시기 때문에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깊이 있는 두 과목을 어떻게 한 교수님이 디테일함까지 잡아서 콕콕 찝어 내주실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오히려 연결성있는 접근이 저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었습니다.
2회독:생물과 다르게 기출문제를 바로 들어가면서 ,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파악하고 난 뒤에 2회독을 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돌아와 공부를 하니 노트정리를 한것 처럼 뼈대가 완성이 되고 거기에 살을 붙여 꼼꼼히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생물 : 지역 : 관리의 비중을 4:2:1의 비중을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2회독을 하고 나면 내가 자신없는 과목, 공부량이 많은 단원, 암기가 많은 단원이 구별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번 떨어져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첫 시험의 문제들과 과정을 바탕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것이 될때까지 반복했습니다.
생물 문제풀이 교수님이신 ㅂㅌㅇ교수님은 10초 안에 대답을 하지 못하면 내것이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공부를 하면서 정말 와닿아 중요한 부분에서는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다졌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힘들고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저의 선택에 후회를 한적은 없었습니다. 정말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봐야지 라는 마음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신다면 저는 꼭 이루워진다고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말고, 내 자신과 계획한 만큼은 하자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꾸준하게 성취해 나가면 큰 결실이 맺어집니다~

합격후기가 조금이나마 처음 시작하시는분, 관심있으신분, 한번 떨어지신분 모두에게 도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자세하게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는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추운 겨울! 몸도 챙기시면서 공부하세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