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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2023 경북 의료기술직 최종합격!

  • 지역 : 경상북도
  • 직렬 : 의료기술직
  • 수험번호 : 44****6
  • 작성자 : 신*민 (shi****)
  • 등록일 : 2023-05-24

언젠가 합격 수기 작성할 날이 오겠거니 다짐하니 쓰는 날이 오네요!

1. 점수

생물 95 / 공보 90 / 의료 관계 법규 95

2. 준비기간

20년도에 직장병행으로 잠깐 준비했지만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퇴사하고 제대로 준비한 기간은 2022년 3월 ~ 2023년 4월까지 1년 2개월 정도 준비했습니다.

3. 공부 시간

평균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공부했고, 시험 다가오면서 12시간 넘게 했습니다.

4. 공부 방법

<생물>

- 강의는 기초는 듣지 않고 기본과 심화 강의만 들었어요. (2022강의 1번 / 2023강의 1번 들었습니다)
교재는 2022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이해 안 가는 강의는 그 부분만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 2023 강의는 듣고 나서는 공책 하나 사서 단원별로 다 정리했어요 (기본이랑 심화 나눠서 정리했습니다)
회독은 7회독~ 그 이상으로 했던 것 같아요
저 스스로 이해력이 매우 부족한 것 같아서 교수님이 물론 쉽게 가르쳐 주셨지만 정리 할 때 더 풀어서 정리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이해하면서 정리를 한 거라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출천재는 2022와 2023을 둘 다 구매해서 강의 들었고, 풀이를 공책 구입해서 풀이 노트를 따로 작성했습니다.
기출은 6~7회독은 돌렸고, 3번이상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 작성 했습니다.

- 박태양 교수님 2022 모의고사 강의도 들었습니다. 젊으셔서 새로운 문제도 잘 뽑아내시고
공부가 어느정도 됬다면 자신을 시험해보자는 생각으로 들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또, 개그 욕심이 있으셔서 재밌어요

- 기출이 회독이 왜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그게 실제 시험에도 그림 이라던가 문제가 반복 돼서 나오기 때문에 꼭 기출은 여러 번 풀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문과 출신이어서 생물이 가장 애증의 과목이었지만, 저는 생물 공부할 때가 집중도 잘되고 문제도 재밌게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노광 교수님, 박태양 교수님은 진짜 유퀴즈 나오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강의력 미쳤으니 믿고 들으세요.ㅋㅋ

<공중보건>

- 강의는 기초는 듣지 않고 기본과 심화 강의만 들었습니다. (2022강의 1번 / 2023강의 1번 들었습니다)
이해 안 가는 강의는 그 부분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 이론서는 6~7회독 했습니다.

- 기출 문제는 2회독 하고 시험을 치러 들어갔습니다. 문제 수가 많다 보니 3회독이 목표였는데 안돼더라구요
기출 문제 강의는 모르는 부분의 문제만 찾아서 들었고 문제집 옆에 빈공간에 정리하면서 회독 돌렸습니다.

- 안진아 교수님은 따뜻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많이 울면서 공부했어요.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공중보건은 작은 글씨, 구석에 있는 것도 다 보세요. 올해 시험 치고
산업 관련 연도 묻는 문제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저는 틀렸더라고요 꼭 꼼꼼히 보세요
에이 설마 이런 것도 나오겠어? 나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많이 말씀하시는데 공부한 거는 안 나오고 꼭 공부 안 한 거는
시험에 나온다. 그러니 다 봐라 네 맞습니다. 진짜 꼼꼼하게 그리고 헷갈리고 외워지지 않은 부분 완벽하게 외우고 가세요

< 의료법규>

- 강의 김현경 교수님 강의 1번 / 김대식 교수님 강의 1번 들었습니다.
법규 과목 특성상 계속 개정되기 때문에 저는 책 둘 다 구매해서 들었습니다.

- 이론서 회독은 10회 독 정도 했고, 기출회독은 3회독 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 저는 공책 활용을 많이 했는데 법규 노트를 새로 만들어서 위원회와 기본계획, 그리고 기출에서 2번 이상 틀린 문제 법 조항을
따로 정리해서 계속 외웠습니다.

- 법규 특성상 강의를 들으면 읽어준다는 느낌이 많은데 김현경 교수님은 상황들을 많이 설명 해주셔서 좋았고, 김대식 교수님은 많은 법 조항을
외우기 쉽게 키워드만 외우라고 해주셔서 이번 경북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 맞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나오겠어 했던 법 조항도 빠트리지 않고
강의 해주셔서 보고 간 것도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 그리고 김대식 교수님께 꼭 합격 수기 쓰러 오겠다고 했는데 현실이 됬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용기 주셔서!

5. 면접

면접 준비는 공부하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면접에 대한 정보가 소수 직렬은 더더욱 많이 없어서 아주 어려웠습니다.
우선 저는 면접 스터디와 면접학원에서 면접 코칭을 받았어요.
면접 스터디하는 준비과정에서 몇몇 선생님들이 나가 버리셔서 남은 선생님들과 으쌰 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만날 상황이 안돼서 줌으로만 진행했고 자료들은 주제별로 나눠서 2 질문 정도 올려서 답변을 작성하고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무거운 느낌은 없고 면접관님이 편안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꼭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고 면접 책 사셔서 관련 직렬 질문들에 답을 많이 해보세요
막상 면접 가면 어떤 질문을 해도 당황하지 않도록!

6. 마지막 할 말

잘 다니던 병원 그만두기 전에도 많은 사람이 걱정을 많이 했고, 저 또한 항상 잘하고 있는 게 맞나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게 맞나 항상 의심한 것 같아요! 소수 직렬이라 그런 생각을 많이 했고 중간에 구인·구직 활동을 한 적도 있습니다. 진짜 열심히 하면, 그 운도 자기한테 오는 것 같아요 내가 1등 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명언 중에 김연아 선수가 인터뷰에서 무슨 생각으로 훈련하냐고 물었는데 김연아 선수가 무슨 생각을 하냐며 그냥 하는 거지 라고 했던 명언을 항상 되새기면서 했어요!!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