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 시작해서 23년에 합격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22년도에는 필합, 면탈 해서 그만 둘까 싶었는데 1년만 더 해보자 생각하고 이번을 준비했는데

이번에 성적은 생물 95 / 공보 100 / 법규 95 받아서 합격했습니다.

하루 공부 시간은 8시간 전,후로 했으며, 쉬고 싶을 땐 쉬면서 했습니다.

1. 생물
박노광 교수님 강의 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다른 거 필요없고 강의 듣고, 프린트 복습 이 두 개만 착실하게 하시고, 기출문제로 문제풀이 연습하면 됩니다.

2. 공중보건
안진아 교수님 강의듣고, 교재 회독 많이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기본 2회 정도 회독하고, 기출문제 풀면서 안심노트에 필요한 부분 추가해서 "단권화" 시켜서 계속적으로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3. 의료관계법규
김대식 교수님 강의듣고, 가볍게 복습 하면서 매 번 주시는 요점정리 자료를 활용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의료법규는 외우려고 하면 오히려 더 복잡해집니다. 기출문제 풀이를 다회 하면 자연스럽게 외워야 될 부분은 외우게 되었습니다.

4. 면접
저는 면접 준비는 사실 "1분 자기소개"와 "공무원 지원 동기" 정도 만 외우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면접 보러 갔습니다. 경북 지역은 면접 점수에서 우수는 없이 필기성적 높은 사람이 합격 하는걸 1년 차 때 느껴서 이번에는 그냥 자신감만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다들 공부시간 길게 한다고 좋은 것도 짧게 한다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게 공부하시고 하기 싫을 땐 과감하게 놓고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부족하고 투박한 합격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