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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경기도 경채 의료기술직(방사선) 1년만에 합격한 후기!

  • 지역 : 경기도
  • 직렬 : 의료기술직
  • 수험번호 : 39****8
  • 작성자 : 백*현 (fnt****)
  • 등록일 : 2023-06-29

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하기 싫으면 합격수기 들어와서 글 읽던게 엊그제 같은데 저도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을 날이 왔네요 ㅎㅎㅎ
합격한지 꽤 됐는데 여행도 다녀오고 정신이 없었어서 ㅜㅜ 이제서야 글을 적게 됐어요 ㅎㅎ

-생물 90점
-공중보건 100점
-의료관계법규 95점
-총 평균 95점


(공무원 공부를 시작한 계기)
주 5일이 너무너무 부러워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 그리고 제 주변에 공무원 된 친구들이 많아서 영감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
저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는 성향이 강해서 1년만 후회없이 준비해보고 안되면 다른것을 준비해보자! 라고 결심하게 되어서 직장을 바로 그만두고 공부에 전념했어요.

(공부 시간)
전 22년도 7월부터 23년도 4월까지 인강으로만 공부했어요. 저는 사람들이 많으면 집중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인강이 정말 잘 맞았습니다.
하루에 기본 10시간 이상은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과감하게 쉬었어요. 그래야지 리플래시 되면서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겠더라구요.
체력관리한다고 운동도 병행했는데 막바지에는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운동 거의 안했어요.
제가 22년도 7월에 비염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당일에도 피나는 것 막으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요.

(생물)
저는 문과출신으로 생물 노베이스였어요. 그런 저에게 하나하나 이해를 시켜주신 박노광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생물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박노광 교수님 강의 여러번 들으세여.. 그 분을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전 박노광 교수님 강의만 3번 들었구요 (기본 심화 문제풀이 다!). 혼자 회독은 5번은 한 것 같아요.

(공중보건)
생물을 좀 잡아놓으니... 공중보건이 문제였습니다.. ㅜ 너무나 두꺼운 책들과.. 방대한 내용들... 전 암기과목 너무나 취약해서..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요
공중보건은 암기과목이 아니예요. 이해하는 과목인 것 같아요! 안진아 교수님께서 이해하도록 만들어주십니다 ㅎㅎ
물론 암기할 건 있지만.. 그거 외우기 싫으시면 공무원 준비 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중보건도 생물과 마찬가지로 안진아 교수님 강의만 3번 들었어요 ㅎㅎ (기본, 심화, 문제풀이 ) 혼자서 하는 회독도 3번은 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문제풀이는 꼭!!! 혼자서 하지 마시고 강의 꼭!!! 들으셔야 해용!!ㅎㅎㅎㅎ 맞은 문제도 강의 들으시는게 좋아용
안진아 교수님께서 문제푸는 융통성을 길러주시거든요 ㅎㅎ 꼭!!! 강추입니당


(의료관계법규)
법규도 김대식 교수님 강의만 반복해서 들으시면 됩니다!! 기출강의 전 너무나 좋았어요 ㅜㅜ 문제를 풀면서 더 내용이 입력되는 느낌이였습니다.
법규는 총 4회독 한 것 같습니다. 처음 1,2회독땐,,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3회독부터 뭔가 눈이 뜨임을 느끼실 거에요!
사실 전 6월 서울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4월 경기도 시험은 경험삼아서 보자~ 라는 생각으로 법규는 조금 소홀히 공부했습니다.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법규 정리 다 못하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김대식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모르는 문제는 상식 선에서 접근해라 라는 명언을 위주로 문제를 풀었더니 합격한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교수님 ㅎㅎ!!!


(면접)
면접....하.... ㅋㅋㅋㅋ 필기 공부<<<<<<<<<<<<<<<<<<<<<<<<<<<<<<<<<<<<<<<<<<<<면접. 이렇게 저는 면접이 가장 피말리고 힘들었습니다.. 면접은 답이 정해진게 없으니까요.. ㅜ
그리고 제가 그동안 방사선사로써 면접을 제대로 준비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필기합격 발표 난 날 바로 면접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저처럼 면접 경험 없으신 분들은 학원 강추입니다!!!
학원에서 알아서 다 준비해주시거든요. 그거대로 성실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진짜 면접은 말로하는 공부예요..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저는 스터디는 안했어용! 좋은 스터디원 만나는 것도 복불복이라는 썰을 많이 들어서 그냥 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초반에는 공부가 재밌었어요~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저도 사람인지라 지치고,,외롭고,,,그렇더라구요.
정말 심적으로 힘든 날이면 과감히 공부 하지 않은걸 추천드려용! 저도 그랬거든요.. 그러면 그 다음날 더 도전받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잇는 공부방식이 맞나..? 라고 회의감 느끼시지 마세요~! 그냥 교수님들 커리큘럼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게 맞아요 ^3^
마지막으로 박노광 교수님, 안진아 교수님, 김대식 교수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