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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충남 의료기술직 합격

  • 지역 : 충청남도
  • 직렬 : 의료기술직
  • 수험번호 : 51****5
  • 작성자 : 이*선 (dlw****)
  • 등록일 : 2023-08-22

안녕하세요
2023년 충청남도 의료기술직 합격생입니다.

제가 대방고시를 선택한 이유는 타학원 강의를 초시생에 끊고 들어보니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서도 생물을 배우지 않았어서 노베이스 상태에서 들으니 진도와 이해가 느렸고, 강의에서도 이해보다는 글을 읽어주는듯한 느낌이 들어 이해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제가 직접 찾아보는게 많아지고 이게 독학인지 강의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카페를 통해 대방고시를 알게 되었고, 생물 강의를 듣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노베이스들도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박노광교수님덕에 대방고시를 고민하지 않고 결제했습니다.

항상 해야지 해야지 하고 강의만 끊어 놓고 제대로 듣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 삼아 시험을 봤고 결과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때 이렇게 해서는 몇년이 지나도 합격은 어렵다고 번쩍 정신이 들었고, 저는 학원에 현장강의를 신청하여 수강하였습니다.
학생때 생각도 나고 직접 들으러 서울까지 간다는게 뿌듯하더라구요.
한달정도는 재밌고 서울구경한다 생각하며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한달이 지나고 새벽6시에 고속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면 저녁7시가 넘어가고를 반복하니 몸이 너무 힘들어졌어요.
그래도 생물과목만 현장강의를 듣는거니 이때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공부를 해보겠나 싶었고
박노광교수님께서 수업을 정말 하나하나 필기하며 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것같아요.

그렇게 8개월이 지나고 2022년 시험을 봤고 저는 커트라인에서 필합 후 면탈을 하였습니다.
불합격하고 뭐가 문제인지 고민해봤고 결과적으로 공중보건에서 점수를 고득점하지 못해서 회독부족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불합격한뒤에 인터넷으로 강의를 다시 들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암기과목은 정말정말 회독을 많이 늘렸고
최대한 중요 포인트보다는 하나하나 읽어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생물>
박노광교수님 강의를 선택한건 정말 제가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강의를 들을때에도 제가 너무 생물을 몰랐던 상태라 교수님께서 답답해하실만한데 항상 무엇을 여쭤보면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눅들지 않고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를 느꼈던것같아요.
교수님은 특히 칠판에 직접 필기를 하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어떤 흐름인지 파악하기가 쉽고 이해가 되고 필기를 할때에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타학원 기출문제를 많이 푸시던데 저는 박노광교수님 기출천재만 풀었습니다.
이유는 2022년 공부할당시에 두가지를 모두 풀어봤는데 오류도 많았고 해설을 직접 들을수없으니 이해하는데에 시간을 너무 소요했으며 오히려 두가지가 섞여서 헷갈렸습니다.
또 충남의 경우 너무 깊게 문제가 나올거같지 않아서 박노광교수님 기출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다가 이도저도 안될것같아 기본에 충실하자 싶어 교수님 교재, 교수님 기출만 풀었어요.
생물은 박노광교수님 덕분에 2022년, 2023년 모두 좋은 점수를 받을수있었어요.
특히 충남은 경기도, 서울처럼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박태양교수님께 파이널특강, 모의고사때 이것저것 여쭤보고 정말 귀찮게 해드렸는데 최선을 다해서 알려주셨어요.
생물은 저의 노력보다 박노광교수님, 박태양교수님의 덕을 많이 봤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던것같아요.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생물은 호기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고 흐름?을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개 한개 생각하는게 아니라 전체 지도를 그려나간다 생각하고 흐름을 생각하려 노력했어요.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듣고 듣고 계속 들었습니다.
그럼 이해 안가던 부분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순간이 오더라구요.
생물은 교수님들 믿고 따라가시면 될것같아요.

<공중보건>
안진아교수님의 수업 중 좋았던건 용기를 주시는 말씀들을 자주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충대충 읽지 말라는 교수님의 말이 와닿았어요.
왜냐하면 2022년때 제가 대충읽고 점수를 놓쳤거든요.
2023년에는 하나하나 읽어보려 노력했고,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게 공중보건이었어요.
공중보건 때문에 점수 획득했고 합격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사실 암기과목이라 강의가 지루할수있으나 교수님께서 중간중간 외우는팁도 주시고 설명도 이것저것 풀어서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 받았어요.
복습이 제일 중요한 과목이 공중보건이라 자신의 노력이 70% 이상은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교수님의 강의를 따라서 암기 부분에서는 노력을 하셔야합니다.
그 노력은 자신이 얼마나 간절한가에서 차이가 나는것같아요.
또 교수님의 모의고사를 통해서 내가 정말 대충봤구나 하는것을 느꼈고 그뒤로는 꼼꼼하게 보는 습관을 더 들였던거같습니다.
모의고사가 긴장감에 좋았어요.

<법규>
교수님이 바뀌셔서 걱정했지만 강의를 들으며 가장 좋았던점은 정리파일을 너무 잘해주셔서 암기하기에 수월했다는점입니다.
법규는 범위가 너무 광대해서 필기를 하려고 하면 엄두가 안나는데
교수님께서 틀을 잡아주시고 파일을 주시니까 따로 할것도없이 저는 외우기만 하면 됐습니다.
정리파일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가 끝나고 퀴즈를 푸는 시간이 있는데 복습도 되고 머리에 입력이 잘되며 기출유형을 알수있으니 더 유의해서 보게 되었어요.
걱정과는 달리 강의가 좋았습니다.
법규도 암기과목이라 저는 회독을 늘렸고 모르는부분은 포스트잇을 활용했어요.
그리고 제일 변동이 커서 어려움이 컸는데 교수님한테 매일 강의 질문을 남겼고 교수님께서도 매일 답변을 빠르게 주셔서 피드백부분에서도 만족한 강의입니다.
기출문제집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공부의 양, 시간도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저는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2022년에는 하루에 8-10시간씩 공부했지만 오히려 공부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2023년에는 어느날은 4시간, 어느날은 7시간 제 컨디션에 따라 했어요.
신기하게도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그런지 오히려 공부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쉬는것도 공부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글을 보시는분들도 자신이 어떤 방법, 어떻게 시간을 활용해야 나한테 효율이 높은지를 생각해보시고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해보셨으면 합니다.
모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