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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충북 의료기술직 물리치료사 합격후기

  • 지역 : 충청북도
  • 직렬 : 의료기술직
  • 수험번호 : 54****9
  • 작성자 : 김*은 (gkd****)
  • 등록일 : 2023-08-31

저는 본격1월-6월초 까지 5개월 공부해서
생물2 공보1개 틀리고 법규 백점 맞아서
총 3개 틀려서 합격했습니다.

공무원생각을 계속 해오다가 물리치료사로서 4년정도 일을 했고 이 일을 계속 할 수없다는 생각에 퇴사하고
마침 일하고 있는 지역에 3명을 뽑아서 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바로 공부 들어갔습니다.
인강 10월에 끊어서 11.12 설렁설렁 인강듣다가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싶어서 1월에 본가로 내려갔습니다.
그때부터 본격 공부 시작했어요
2월부터는 매일 아침식사 든든하게 하고 아침9시에 꼭 독서실 착석해서 점심 건너뛰고 3시까지 공부하고 어쩔때는 4시에 늦은 점심 먹으러 갔어요
식사시간1시간만 잡고 다시 와서 기본 12시까지는 공부했습니다. 하루 14시간 공부했어요 . 저는 시간이 없었기에 한번에 붙으려고 집중을 다했던거 같아요 시험 전날까지 한번도 어긴적이 없었어요.

공부방법

생물
이과 출신이라 세포분열이나 유전은 기본이 되어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다만 생물2 범위의 것들은 처음보는 거라 인강 총 2회반복했고 기본서는 4번 본거 같아요매 단원마다 진짜 외워야 할것들은 나중에 백지암기 했고 기출문제집은 기본 15회독 이상 한거같아요
첨에는 1회독하는데 일주일이 걸렸는데 아는 문제, 중복되는 문제, 진짜 자다가도 일어나서도 걍 풀수 있는 문제는 다 엑스표 치면서 지워나갔고 헷갈리는 선지, 문제 그런것들만 남겨두고 점점 지워나가면서 회독했더니 3일에 1회독, 나중엔 1일 1회독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시험 전날은 기출천재 문제를 다 엑스표시로 만들고 시험봤어요.
박노광 교수님 강의 정말 깔끔 그 자체에요
전 지방이라 이렇게 디테일하게 외워야 하나 했지만 전 마지막 동물?파트 다 외웠습니다.. 기출을 풀다보면 뭘 외워야 하는지 눈에 보여요. 기본서를 여러번 회독하는건 비추에요 질려서 집중도 안돼요
좋은 방법은 기출을 회독하면서 내가 덜외운 부분, 헷갈리는 개념을 기본서에서 찾아서 그걸 반복하는게 유리합니다. 공무원 시험은 기출이 전부입니다. 나올거 안나올거 내가 가려내는게 시험 준비기간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물이 젤 자신있었는데 좀 어렵기보다는 난해한 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총 2개 틀렸습니다.

공보
공보는 기본서 다회독은 비추에요
인강도 다 끝까지 들었지만 머리에 정확하게 남기려면 기출이 중요합니다.
안진아 교수님이 역학을 정말 잘 가르쳐주셔서 그부분에는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자신있었어요 가르칠때도 교수님이 난 이 역학에 자신이 있다고 말씀하시니 저도 그게 더 믿음이 가서 더 잘 배울수 있었어요
감염병 특징 하나하나 첨부터 절대외우지마시고 이해할 개념만 이해하고 기출 들어가세요. 교수님 말대로 1-4급 외우는거 비효율적입니다. 1급의 특징, 234급의 특징을 알고 있으면 감염병이 바로바로 매칭이 됩니다.
기출을 풀다보면 반복되고 어떻게 나오는지 눈에 보여요 그리고 기출에 나오는 지문, 선지들 헷갈리는걸
안심노트에 다 옮겨적고 헷갈리는 부분 안심노트에 체크 합니다. 저는 안심노트로 단권화 했고 진짜 이것만 보면 난 백점이다 이생각으로 기출 반복+안심노트 반복적으로 보기 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이 정말 잘 정리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생물과 마찬가지로 아는문제 지워가면서 15회 이상 회독했어요
공보는 1문제 틀렸습니다.

법규
제가 무조건 외우는 암기는 약해서 법규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인강을 끝까지 들어도 머리에 잘 남지 않아서
기출문제집이 단원별로 주제별로 비슷한 문제끼리 되어있어서 기출문제 풀면서 그 내용을 노트에 단원별로 나온것만 정리했어요. 기출 은 20회독 이상한거 같고, 다른 기출+기본서는 개념후 바로 기출 이렇게 되어있어서 개념 읽고 문제 풀고 이렇게 10회정도 한거 같아요 그리고 벌금도 기출 나온것만 정리해서 그것도 다 외웠습니다. 백지에 그냥 단원별 벌금별로 다 썼어요
장관소속, 부소속 의원 수 이것도 기출 나온건 다외웠네요. 법도 그 법별로 흐름이 있고 나오는게 다 정해져 있습니다. 이게 회독을 하면 눈에 보여요. 제일 자신없던 법규를 열심히 하고 많이 시간을 투자했더니 시험에는 법규 백점 맞았어요.
헷갈리는 문제가 있어도 이 선지는 진짜 아니다라는 확신이 있기에 그걸로 답을 했더니 백점 맞았습니다.

마지막 한달반 루틴
매일 아침 9시에 착석해서 기출 3과목 뽑아서 실제 시험장이다가 생각하고 시험보고 오엠알카드에 까지 작성해서 그렇게 했더니 나중엔 풀 문제가 없더라고요
문제 앞만 봐도 답을 외울 정도였어요.

그리고 한달은 오전엔 법규 회독 밥먹기전 생물 회독 밥먹고 와서 생물 마저하고 집중력 떨어질때쯤 공보 회독했어요 한과목당 1/5하면 세과목 기출회독하는데 5일이 걸리고 나중엔 1/3하면 3일 걸려서 시험전에는 하루에 세과목 다 보고 시험봤습니다.

하는 만큼 잘 볼수 있고 내가 한만큼 자신이 있기에 설령 못봐도 후회하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공부 의지가 떨어질때마다 합격수기 보면서 마음 다시 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꼭 합격수기를 꼭 쓰겠다고 다짐하고 공부했어요.
주변에서 단기간에 어떻게 했냐 대단하다고 하는데 진짜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 다 됩니다.
이제 공무원으로서의 제 새로운 앞날이 기대되네요
모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기에 새로운 일, 다른 것들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수험생 여러분 지금 이 공부를 하는 순간마저 당신들의 소중한 시간이고 , 소중한 경험이 되는 기간입니다.
내가 선택했기에 나를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집중을 다해 최선을 다해보세요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그시간에 난 할수 있다 그러기위해 더 노력하자!! 이마음으로 하세요
공무원시험은 머리가 겁나 좋아도 끈기, 의지 따라올 게 없습니다.

대방고시 선택 잘해서 개념잘 듣고 커리큘럼 잘 따라와서 기출까지 문제집 다풀고 좋은 강의 선택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