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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보건직 합격후기입니다!

  • 지역 : 울산
  • 직렬 : 보건직
  • 수험번호 : 91****5
  • 작성자 : 김*송 (kkb****)
  • 등록일 : 2023-09-08

안녕하세요~ 2023년 보건직 합격자입니다
제가 공부할 때 보건직 후기가 너무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준비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후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워낙 유리멘탈이라 시험 준비기간동안 두달정도 불면증에 시달리적도 있고 시험칠 때까지 불안해 했습니다.. 이런 저도 합격할 수 있었으니 다른 분들도 멘탈관리 잘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수험기간: 직장병행 5개월 + 직장그만두고 10개월
*영어 5등급, 국어, 한국사, 공보, 보행 노베이스

저는 직장병행 하면서 영어 문법만 1회독 했습니다. 이때는 공부를 거의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후회하는 것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작년도 시험을 쳐보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초시생이신 분들은 작년도 시험을 쳐보고 공부방향을 잡아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과목 대방고시 커리큘럼을 따라서 공부했습니다!!


<국어>
국어는 처음에 공부하기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하면서 제일 힘들었습니다. 공부한 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고 양도 너무 방대합니다. 그렇지만 시험날까지 힘들어도 열심히 한다면 꼭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법 – 비중이 줄었지만 저는 95점 목표를 잡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초반에 시간이 많이 들고 이런 게 나올까 생각이 들지만 배운 것들은 모두 외우려고 했습니다.
기출풀이 들어가면 개념이 적용이 안되서 멘붕왔습니다,, 그래서 기출풀이 전에 먼저 문제풀이를 많이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문학 – 비문학 독해 비중이 절반 이상이라서 저는 커리큘럼대로 공부하다가 부족한 것 같아서 시험 3달 전에 시중에 파는 비문학독해 문제집 사서 풀었습니다. 하루에 2문제씩 시간을 재서 풀었습니다. 비문학은 특히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힘들었습니다. 꾸준히 풀고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른 곳에 비문학 강의도 있어서 저는 듣지 않았지만 혼자 하는 것이 힘들다면 들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자 – 11월부터 1달 동안 공부했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사자성어는 꾸준히 외웠습니다. 저는 시간이 충분하다면 한자는 꼭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보면 대부분 한자를 알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서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영어는 고등학교 때 5등급이었고 그 후로는 공부한 적이 없었는데 본 시험에서 95점 받았습니다!
헤더진 선생님 커리큘럼대로 공부하시고 부족한 부분 채워서 공부하시면 정말 성적오릅니다!
저는 문법은 헤더진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대로 공부했고 독해는 너무 못해서 하루에 2문제씩 풀었습니다. 영어는 매일 공부했고 하루에 4시간은 투자했습니다!
문법 – 2회독까지 감이 안잡히고,, 외워도 계속 까먹어서 힘들었습니다.. 3회독부터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점점 까먹지 않게 되서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출풀이 하면 또 다 틀리고 새로운데 헤더진 선생님이 집어주는 것들 잘 외우고 반복하면서 점수가 오르게 되었습니다!
독해 – 독해는 처음에 정말 힘듭니다. 문법+단어가 제대로 안 잡혀서 그냥 감으로 찍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12월에 구문독해 강의를 끊어서 독해 연습을 보충했고 독해문제 모르는 단어는 따로 정리해서 외우고 끊어읽기 연습을 했습니다!
단어 – 하루에 day1씩 일주일에 6파트 외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일주일 외운것들을 시험쳤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두시간 이상 걸렸는데 반복하면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에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열심히 하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동의어까지 같이 외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2달 남았을 때 하프모의고사 주 3회 풀이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커리큘럼만 잘 따르고 열심히 하시면 성적이 잘 오르는 과목인 것같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면 100점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9월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없어서 개념강의 1개 듣고 두 번 반복했는데 후회했습니다...
모의고사 치면 심화문제 다틀려서 60점대 맡았습니다.. 그래서 12월부터 도사국사는 시간이 없어서 못 들었고 오답노트 강의 듣고 3회독 + 기출풀이 했습니다. 그리고 도사국사 나오는 사료들 2번 정도 혼자 읽었습니다. 오답노트 듣고 성적이 많이 올라서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오태진 선생님 암기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국사는 2회독했을 때도 자꾸 까먹어서 힘들었는데 계속 반복하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반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중보건 & 보건행정>
공중보건, 보건행정은 100점을 목표로 두고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세세하게 공부했습니다.
일단 암기 과목이라서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차별로 내용을 나열해서 외웠고 이 파트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떠올릴 수 있도록 외웠습니다.
2회독까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3회독 이상하니까 어느정도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강의는 개념, 심화과정, 기출풀이까지 다 들었습니다. 저는 요약해서 공부하면 너무 불안해서요약강의는 따로 듣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 과목은 기출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출풀이 3번정도 했습니다.
1회독에는 다 풀고 틀린 것, 애매하게 맞춘 것은 따로 체크해놓고 2회독 때 체크한 것만 풀고 다시 틀린 것을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3회독때 틀린 것 다시보고 오답노트해서 시험 한달 전부터 개념서 읽기 + 오답노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틀린문제 볼 때는 개념서까지 같이 보려고 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보면서 다른 과목은 성적이 조금씩 오르고 변동이 심하지 않았는데 국어,영어점수가 들쑥날쑥했습니다. 국어는 시험 2달전까지 50점 맞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으시고 멘탈관리 잘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