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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고시] - 합격후기

영양사 합격후기

  • 지역 : 부산
  • 직렬 : 영양사
  • 수험번호 : 07****5
  • 작성자 : 박*숙 (rou****)
  • 등록일 : 2024-01-05

저는 방송통신대학교 20학번입니다. 이번 2024년에 졸업 예정으로 식품 영양학을 전공하였습니다.
1970년생인 저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며 크게 부담 없이 공부를 시작할 때 문화 센타 강의 듣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20학번은 코로나 학번이라고 해야겠죠, 학우들이나 지역 대학으로부터도 격리된 채 공부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1학년 때 동아리 모임을 시작하지 않으니 졸업할 때까지 한 명의 학우도 사귈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그냥 부딪치며 배워 나갔죠
그때 그때 무심히 강의 듣고 시험 보고..., 하지만 학문 그 자체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렇게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과 특성에 맞는 영양사라는 자격증을 접하게 되면서 마음에 부담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4년 간 공부했는데, 일반 대학도 아니고 방통대는 뭔가 증명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게 영양사 실습까지 마치고 나니, 그동안 노력한 모든 것이 아까워 서래도 영양사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막막하기만 한 것이 자격증 시험 준비도 혼자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인터넷 검색으로 자격증 공부 준비하는 방법을 찾다가 알게 된 대방고시 동영상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열과 성의가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아~ 역시 자격증 공부는 이런 분들께 강의를 들어야 하는 것이구나!
공부하면서 대학생인 아들에게도 너도 다음에 자격증 공부할 때는 꼭 이런 강의를 듣고 하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합격할 자신은 없었어요
핑계가 될 수도 있지만 오십 넘은 나이에 무엇 인가를 암기한다는 것은 많이 어려웠거든요.
이해하기도 어려운데 암기는....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럴 때 마다 어찌 알고 교수님들의 격려의 말씀이 들려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공부하기 어떠냐고 물어보면 "합격할 자신은 없지만 지난 4년 간 배운 공부 다시 한번 정리한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어."
그렇게 공부하며 정말 어렵지만 재미있고 보람 된 시간이었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합격의 소식을 듣고, "아~ 대방고시 학원에 합격 수기 올릴 수 있겠다."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원하는 것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