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영양사 국가 고시에 합격 후기를 올리게 되어 매우 매우 기쁜 시간입니다.

저는 만학도로 63년생이며 20학번으로 서울에 있는 전문 대학교 식품영양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입학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전염병으로 위생과 소독을 철저하게 하여야 했고 온라인강의로 학교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식품 영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겪으며 한학기만 해보자 또 일년만 해보자 하면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업을 이어가는 기간중에 생리학, 영양학, 위생학, 생화학, 식품학, 식사요법 등의 과목은 이과공부를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너무나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기억도 할 수 없고 입도 열리지 않을 만큼 정신없고 밤낮없이 반복하면서 지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학기에는 영양사 특강과 기말고사가 겹쳐지는 일정에 어느때는 이과목인지 저과목인지 분간도 할 수 없는 정도로 혼동이 오기도 하였고

한번 치른 국가 고시를 경험한 것으로 만족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으며 첫번째 치른 46회 영양사 국가 고시 결과는 불합격 이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하여 근무를 하는 중에 모교 대학에서 9월에 영양사 특강에 대한 안내가 오는 것을 보게 되면서 아쉬움이 앞섰고

매주 금요일마다 2개월 동안 특강이 있는데 직장에 빠질 수가 없어 고민은 많아졌고 시간은 흘러 접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일단 응시 접수는 했습니다.

시험공부 방법을 찾던 중 대방 고시학원 올인원 영양사 특강을 발견하였고 시험 2달을 남겨둔 어느 날 마지막 문 고리 잡는 심정으로

10월 학원에 등록하고 밤에는 아이패드를 통해 잠자리에서까지 계속 듣고 출퇴근과 낮에 근무 할 때는 휴대폰으로 이어폰을 켜서 시간이 날때마다 반복 반복하며

듣고 주말을 이용하여 해당과정 요소회로 알라닌회로 각종 회로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큰종이에 회로를 써보고 그려보고 회로를 통째로 외우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합격 후기를 올리고 싶어지는 소중한 한가지는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학원 선택이 가장 중요하고

교수님의 강의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용기를 갖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대방고시학원을 선택한 것이 이번 영양사 합격의 가장 잘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과목수가 워낙 많고 분량도 많은데 시험을 앞두고 한번씩만 훌터보기도 벅차고 대충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갑을 지난 내 나이에 국가고시를 치르려니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방고시 학원의 올인원 강의는 교수님 두분이 강의하시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과목에 따라 교수님이 다르면 교수법이나 목소리톤 억양 등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과목의 경계선이 겹치게 될 때

영역을 넘지 않으려는 부분이 있음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대방고시 학원의 올인원 강의는 하경선교수님과 장미교수님 두분이 모든 과목을 강의하고 때마다 너무나 확실하게 짚어주

시고 반복되며 겹쳐지는 과정은 또다시 그부분을 알 수 있도록 부담없이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던 만학도인 제가 이렇게 결정적인 영양사 합격 후기를 올릴 수 있도록

열강을 해주신 하경선교수님 장미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연락 주시면 제가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만학도가 47회 영양사 합격생이 되었고 대방고시학원 올인원 강의 듣고 대박났습니다...